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VIII (문단 편집) === 스토리 === 8편의 주제가 사랑인 만큼 러브 스토리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탄탄하고 연출도 훌륭하다. 러브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8편을 지지하는 비율이 꽤 높다. 기존 팬들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고의 커플을 꼽으라고 하면 리노아 x 스퀄 커플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러브 스토리는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Eyes on me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라그나로크 귀환 씬은 더할나위 없는 최절정으로 당시 리노아 강제입덕 환자들을 속출시켰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도 특별하게 오류가 있다던가 무너진다던가 하는 부분은 없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공존하는 방식 자체는 신선하다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세계관 자체가 난해한 세계관이었고, 메인 에피소드만 따라가면 모든 이야기가 이해되는 편한 스토리텔링도 아니어서 평가는 많이 갈리는 편. 작은 의문들을 해소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큰 의문들이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하나의 줄기로 이어지면서 하나씩 해소되는 느낌이며, 캐릭터 간의 연결고리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스콜 레온하트|주인공]]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역할이다.[* 가령 게임 내 연극에서 어떤 인물이 보여주는 전투 자세와 사이퍼의 관계를 스콜은 유추하지 못한다.] NPC의 자잘한 대사나 도움말의 인물, 배경 설정 등을 꼼꼼히 읽으면서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은 중반부 이후의 반전들을 추측할 수도 있을 정도로, 여기저기 숨어 있는 정보의 분량이 막대하다. 결국은 8편의 스토리들은 개별적으로 뜯어놓고 보면 사랑, 가족애, 동료간의 우정, [[사이퍼 앨머시|라이벌]]과의 대립, 주인공 [[스콜 레온하트]]의 성장과 변화, 추억의 소중함 등을 충실하게 나타내서 상당히 괜찮고 재미있는 편이지만, 연결고리의 부족과 설명 부족으로 인해 개연성을 가지는 것에 실패했다는 평이고, 후반부에 연이어 벌어지는 반전을 뜬금없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캐릭터들도 주인공, 히로인, 라이벌을 빼고는 뒤로 갈수록 거의 존재감이 없어져버려 비중 조절에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장면 장면의 연출은 극강이었으나, 스토리 자체가 그러한 연출을 하기 위해서 끌려갔기 때문에 산만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후반에 시간과 공간이 넓게 펼쳐지면서 등장하는 많은 인물이 서로 묶을 관계가 느슨하다는 것이 흠. 후반부에는 주인공과 히로인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말 그대로 같이 싸워주는 동료 이상의 비중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젤 딘]]과 같이 이질적인 캐릭터성을 가졌던가, [[키스티스 트리프]]처럼 복잡한 삼각관계로 얽혀 있는 캐릭터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았으나 잘 활용하지를 못했다. 동료간의 공통된 목적의식은 존재하지만, 스콜과 리노아의 러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스콜의 이야기와 목적은 더욱 확고해지지만 동료들의 비중은 조금씩 줄어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